모바일.. 작은 차이가 만드는 큰 차이..

아이폰으로 시작된 한국에서의 스마트폰 열풍은 그 열기가 사그라들기는 커녕 점점 더 그 강도를 더해가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가세해 안드로이드 가슴에 T자를 떡하니 달고(광고에 보면 안드로이드 로봇가슴에 T 로고를…) 나오다 보니 말그대로 대한민국은 스마트폰 광풍이 불고 있는 중이다.

친구들과의 대화를 나누다 보면 항상 나온는 꼭지가 과연 어느쪽이 시장에서 살아 남겠는가 하는 문제가 나오는데.. 물론 양쪽이 다 시장에서의 구축한 포지셔닝대로 시장을 구분할거라고 생각한다.
결국 지금의 애플의 독식을 안드로이드 진영이 으쌰으쌰해 적당한 균형을 찾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넘 당연한 답인가.
현재 아이폰은 현재 스마트폰의 지위를 넘어서 하나의 패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강남폰이라는니 개나소나 폰이라느니.. 예전 피쳐폰에서 트렌드세터들이 들고다니는
왠지 하나쯤 있어야 할것같은.. 한달 밥값을 아끼면 손에 넣을 수 있는 명품의 반열에 올라선 것이다.
이에 반해 이제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안드로이드 폰은..
아직은 2% 부족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의 위치는 아이폰이 등장하기 이전에 IT 긱스들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이라 불리는 딱 그 위치를 대신하고 있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면 옴니아2의 광고 때 나오는 스마트가이 스마트토이란 것이 딱 그 느낌이다.
IT기기를 만지작 거리기 좋아하는 오타쿠적인 느낌..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스마트 폰이라는 같은 카테고리에서 경합을 벌이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바다도 있지만 현재는 논외로 하고-는 넘어야 할 산이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입장에서는 패션아이콘으로 인식되는 아이폰과 맞짱을 위해서는 긱스토이로 인식되는 안드로이드 폰은 인식의 관념을 깨는 것이 중요한 요소일 수 밖에 없다.
그럼 그러한 인식의 차이를 깨기 위해서는?
아이폰과 달리 오픈 플랫폼상에서 다양한 기기들에 사용되는 최고의 장점으로 인지되는 그 부분이 오히려 중요한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다. 사용자 경험이라든지 사용자가 직접 느낄 수 밖에 없는 UI가이드에 있어서도 개발자에 따라, 어떻게 구현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가 하늘과 땅 차이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오픈 플랫폼에 맞는 개발에 있어서의 경험치의 공유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쉽지 않은 말이긴 하지만..
물론 시간이 흐를수록 개발자들의 경험과 사용자들의 피드백이 모일수록 나아지고는 있지만 분명한건 좀 더 그 속도가 빨라야 한다. 이미 애플은 십수년째 쌓아온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경험치를 그대로 아이폰에, 아이패드에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추가글 :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모바일 시장은 왠만한 게임이 주는 즐거움 보다 뛰어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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