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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영화같은 2015 49회 슈퍼볼

미식축구를 즐겨보지는 않지만 슈퍼볼은 꼭 찾아서 보는 편이다.
3시간 넘게 벌어지는 경기도 경기지만 경기사이에 노출되는 광고들 역시 놓칠 수 없는 재미난 요소이다.

올해의 대부분의 광고들은 기아 쏘렌토를 제외하고는 일본차 광고가 싹쓸이한듯..
남자들이 주로 시청자들이보니 광고 역시 부성애를 자극하는 감성적인 부분이 많았던듯..

아무튼 경기자체가 너무나 재미나서 광고부분은 패스..

3쿼터까지의 경기는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면서 14:21 점수로 씨호크가 패트리어트를 7점 앞서있는 상태로 4쿼터로 시작.. 8분을 남겨두고 패트리어트팀이 터치다운과 추가 득점으로 21:24 점으로 3점차이로 추적!!! 과연 역전할 수 있을까하며 이때부터 집중해서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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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패트리어트팀이 부지런히 쫓아가더니 2분을 남겨두고 터치다운하고 추가 득점으로 28:24점으로 역전!!
여기까지도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기내용이었다.

그런데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였으니..
경기의 하일라이트는 마지막 2분!!!

각성한듯한 씨호크팀이 미친듯이 밀고 올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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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스를 받아내는 순간 영화의 클라이막스인줄 알았다.
분명히 쿼터백이 던진 공을 태클을 받으면서 넘어졌는데.. 공중에서 튀어오른 볼은 땅에 떨어지기 전에 기적적으로 공격수의 손으로… 이번 슈퍼볼은 신은 시애틀 씨호크에 손을 들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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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같은 공격 성공으로 1분남은 상황에 터치다운까지는 5야드남짓.. 씨애틀 씨호크가 4점 뒤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발씩 한발씩 전진하더라도 씨오크가 역전의 드라마를 만드는 것이 기정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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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번만 더 공격하면 끝나는 상황인데.. 무슨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하는 이 상황에서..
씨호크 쿼터백 러셀 윌슨이 던진 공이 패트리어트 수비수에게 인터셉터 당하는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5

씨호크(파란팀)에게 던진 것인데…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패트리어트 수비수 21번 말콤 버틀러가 확!!!

이렇게 경기는 30초를 남겨두고 판세가 뒤집히는 엄청난 결과가…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 역시 스포츠는 이런 맛이 있구나..

스타트업도 마찬가지이다..

마지막 휘슬이 불기 전까지..
스스로가 포기하기 전까지는 언제나 열려있는 결말이다..

7

그래도.. 이번 슈퍼볼은 너무 극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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