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창의마스터 클래스 – IOT 2번째시간

김지현 교수님의 두번째 강의.. 메르스 여파로 한주 연기되기도 했고 수업을 받으시는 분들도 조금 줄기는 했지만 대신 콘텐트코리아랩에서 강의를 녹화후 제공한다고 하니.. 좀 짱인듯!!

강의 내용은 지난주 수업에 이어 IOT에 관련한 여러가지 인사이트를 볼 수 있는 사례들과 지난주  시간이 짧아 미루었던 문의사항들을 강연 내용에 더해서 진행하였다.

첫번째 강의 요약 읽기

기억나는 키워드를 기준으로 되짚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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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문제가 아니야!!

이 내용은 김지현 교수님의 강의 전에도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라 더욱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것이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다.
새로운 기술은 말그대로 또다른 하나의 채널이고, 도구일 뿐인 것이다.

재미없는 콘텐트가 홀로그램을 쓴다고 재밌어지는 것이 아니다. 혹 짧은 순간 흥미를 끌 수는 있어도 그걸로 그만이다. 더 고민해야하는 부분은 이러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한 가지고 있는 콘텐트에 대한 집요한 분석이다.

콘텐트의 본질은 그대로 유지한채 해체할 수 있는 만큼 해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과정이 험난하고 해본적이 없어도 적어도 이렇게 교육을 받고 있는 열정만으로도 이미 좋은 시작이 아닐까?

콘텐트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을 하나 적어본다면 모든 콘텐트는 카드라이징되고 있는 느낌이다. 페이스북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모바일 화면을 기준으로한 콘텐트의 재구성이 필수적이다.

형태도 길이도 언제든 사용자들이 새롭게 구성하고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카드처럼 색인하고 만들어내는 과정이 필요한듯 하다. 이러한 과정은 일반적인 콘텐트뿐 아니라 쇼핑, 교육, 게임과 같은 카테고리에 상관없이, 이미지, 음악, 동영상과 같이 미디어의 종류에 상관없이 전반적인 모든 부분에 있어 필수적인 소비 형태의 변형으로 기인한 준비가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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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 IO(input, output), Connection

지난번 강의의 내용과 일관되게 IOT 시장에 있어서 인풋부분은 시작에 불과하고 전용 센싱을 담당하는 기기들은 엄청난 속도로 싸지고 있다.

IOT기기들을 통해 모여진 데이터(빅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해서 무엇을 제공할것(서비스)인가의 고민이 더욱 중요한 부분이다.

또,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본다면.. 현재 샤오미가 만들어내는 것들은 더 이상 샤오미의 실수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다. 거의 원가에 가까운 제품들을 뿌려대는 샤오미는 이미 대부분의 제품들이 네트웍레디인 상태이다. 스마트폰도, 체중계도, 저장장치 NAS도 모든 것들이 그러하다. 이미 1억개 이상 팔려나가는 제품들은 조만간 수억개의 제품들이 충실하게 데이터를 수집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다. 그리고 그 모아진 데이터는 다른 카테고리의 서비스를 위한 빅데이터 역할을 하고 모든 생활은 자발적인 모니터링 상태가 될듯하다. 그래서 샤오미가 무섭다.

 

# 하나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단순히 스마트폰을 통한 화면의 크기가 변한것이 아니다.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새로운 채널의 등장은 디바이스가 변하고, 채널이 변하고, 사용되는 시간이 변하고, 사용되는 패턴 모든 것이 변한 것이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콘텐트에 대한 환골탈태하는 변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조중동, 공중파로 대변되는 매스미디어의 지배력이 떨어진 것이 문제라면 그 떨어진 만큼의 지배력이 어떤 형태로 누구에게 이관되고,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이렇게 개별적으로 흩어진 지배력은 어느순간 다른 형태로 다시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 분명하다.

콘텐트를 보다 매력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유력한 기술들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그리고 홀로그램이다.  기술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다. 이 기술을 가지고 있는 콘텐트에 어떻게, 언제 제공할 것인가하는 부분이 선결되어야 하는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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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Big Things? 컨버전스!!

김지현 교수님께서도 알 수 없다고 하셨지만 새롭게 생겨나는 사업군을내몸에 붙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홈오토매이션을 지원하는 부분, 공간을 새롭게 정의하는 드론, 자동차, 그리고 공장등과 같이 공간을 기준으로한 분류는 무척이나 와닿는 부분이었다.  물론 이러한 분류는 어디까지나 진행되는 트랜드에 이해를 돕기 위한 부분이다.

결국 어느 카테고리에서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끊임없는 변화만이 사업을 영속할 수 있는 기반이된다.

예를 들어주신 이마트만 보더라도 단순히 물건을 파는 마트에서 물류의 혁신을 기반으로 지금은 유통 프레세스 전반을 재정의하는 작업을 통해 계속 변화하며 그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수업을 듣는 중에도, 그리고 듣고난 후에 글을 적으면서도 분명하게 드는 생각은 ‘콘텐트에 대한 힘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원천 콘텐트를 가지고 있다면 훨씬 좋은 출발선에 서있다고 생각을 한다. 교수님께서 이야기하신 기존의 산업군이 O2O시장에서 더 강할 수 있다는 말씀도 같은 의미에서 보면 될듯 하다.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당장은 불안하고, 낯설음이 힘들 수 있지만 기존의 비즈니스 필드에서 가지고 있는 콘텐트를 어떻게 연결하고 새로운 채널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 그 과정에 만들어지는 데이터를 통해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까 찬찬히 되돌아보고 실험해볼 시간이다.

짧은 강의였지만 많은 생각할거리를 제공해주신 김지현 교수님과 멋진 강의를 기획해주신 콘텐트코리아랩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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